극지환경

극지는 지구온난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으로서, 빙하용융에 의한 해수면 상승, 동토의 용융으로 유기물 분해에 의한 온실기체 방출, 해빙용융에 의한 기후 및 해류순환변화가 감지되는 곳입니다. 참여교수들은 빙하역학, 빙하-해양 상호작용, 극지 해양 탄소순환변화, 동토에서의 온실기체 방출, 해빙변화 인공위성 감시, 극지암석 풍화에 의한 기후변화, 극지 해양생태계 변화, 극지 퇴적환경변화, 극지방-저위도 지방 기후 연결성 등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. 2022년도부터는 시흥스마트캠퍼스에 ‘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’가 설립되어 연구인프라 및 인력확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, 가까이 위치한 극지연구소와의 공동연구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